'get to' 뜻 4가지 — 기회·허락·~하게 되다·짜증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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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Yang - 28 Jun,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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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to를 “~에 도착하다”로만 알고 있으면 원어민 대화의 절반은 놓칩니다. “I got to meet her”, “This weather is getting to me” 같은 문장이 안 들리거든요. 같은 get to가 문맥에 따라 네 가지로 갈립니다.
1. 기회가 되어 ~하다 (have the opportunity to)
“~할 기회가 있었다”, “~할 수 있었다”는 뜻이에요. 단순히 능력(can)이 아니라 기회가 닿아서 했다는 뉘앙스입니다.
I got to meet a lot of people at the seminar. 세미나에서 많은 사람을 만날 기회가 있었어요.
I don’t get to travel very often. 여행할 기회가 자주 없어요.
don't get to는 “할 기회가 없다”라 아쉬움이 묻어나는 표현이에요.
2. ~해도 되다 / ~하는 특권을 누리다 (be allowed to)
허락받거나, 남들은 못 하는 걸 특별히 누린다는 느낌이에요. 종종 부러움이나 불공평함이 섞입니다.
He gets to work from home. 그는 재택근무를 해도 돼요.
He got to go home early. 그는 일찍 집에 갈 수 있었어요.
Why does he get to take the day off? 왜 걔만 쉬는 거야?
마지막 문장처럼 Why does he get to...?는 “왜 쟤만 ~하는 거야?”라는 불만 섞인 말투로 자주 써요.
3. 점점 ~하게 되다 (come to)
know, understand, see, feel, realize, appreciate 같은 인식·감정 동사와 붙으면 “어느 순간 ~하게 되다”라는 뜻이에요. 시간이 지나며 서서히 알게 됐다는 뉘앙스입니다.
I got to know her once I started working with her. 같이 일하면서 그녀를 알게 됐어요.
I got to understand the importance of health as I grew older. 나이가 들면서 건강의 중요성을 알게 됐어요.
I got to understand what it feels like to be a foreigner when I went to China. 중국에 가서야 외국인으로 산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알게 됐어요.
get to know someone은 특히 자주 쓰는 덩어리예요. “누군가를 (차차) 알아가다”라는 뜻으로 외워두면 좋습니다.
4. 짜증나게 하다 / 신경 쓰이게 하다 (annoy, bother)
사람·상황을 주어로 두면 “~를 괴롭히다, 신경 쓰이게 하다”가 됩니다. get to + 사람 형태예요.
This humid weather is really starting to get to me. 이 습한 날씨가 진짜 신경 쓰이기 시작했어.
Don’t let it get to you. 그냥 내버려둬. (신경 쓰지 마.)
Don't let it get to you는 위로할 때 쓰는 단골 표현이에요. “그게 너를 흔들게 두지 마”, 즉 “신경 쓰지 마”라는 뜻입니다.
한눈에 정리
| 의미 | 뉘앙스 | 예 |
|---|---|---|
| 기회가 되어 ~하다 | opportunity | I got to meet her. |
| ~해도 되다 (특권) | privilege | He gets to work from home. |
| 점점 ~하게 되다 | come to | I got to know her. |
| 짜증나게 하다 | annoy | It’s getting to me. |
다음에 “I got to…”가 들리면 ‘도착했다’가 아니라 위 넷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아요. 문맥으로 골라보세요.
표현 하나 더 익히고 싶다면 at all 제대로 쓰는 법도 함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