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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uld 용법 8가지 — 제안·가정·과거 습관까지 한 번에

would 용법 8가지 — 제안·가정·과거 습관까지 한 번에

🔊 발음 오디오는 AI로 생성된 음성입니다.

“Would you like a cup of tea?” 정도는 알겠는데, “If I had known, I would have…”나 “My grandma would read to me”까지 오면 갑자기 헷갈리죠. would는 뜻이 하나로 딱 떨어지는 단어가 아니라, 상황마다 역할이 달라지는 조동사예요. 정중한 제안부터 가정, 과거의 습관까지 — 원어민이 하루에도 몇 번씩 쓰는 would 용법 여덟 가지를 실제 문장으로 하나씩 정리했습니다.

정중하게 권하고 부탁할 때 — would like

가장 먼저 만나는 would는 “would like”예요. want를 그대로 쓰면 직설적인데, would like로 바꾸면 훨씬 정중해집니다. 뭔가 권할 때는 질문으로 씁니다.

Would you like a cup of tea?
차 한잔 하실래요?

카페에서든, 집에 온 손님한테든 쓰는 부드러운 제안이에요. 반대로 내가 원하는 걸 말할 때는 이렇게요.

I would like a glass of water, please.
물 한 잔 주세요.

줄여서 “I’d like”로 자주 말해요. 정중하게 원하는 걸 표현하는 법은 want vs would like에서 더 풀었어요.

상상하고 가정할 때 — would / would have

would의 핵심 용법이 가정이에요. 아직 일어나지 않은, 혹은 이미 지나가 버린 일을 머릿속으로 그려볼 때 씁니다.

If + 과거형, 주어 + would + 동사원형 상상 (지금·미래의 가정)If + had + p.p., 주어 + would have + p.p. 이미 지난 일 (후회·가정)

먼저 지금이나 미래의 상상. 확실한 게 아니니 will이 아니라 would예요.

If I won the lottery, I would buy a house.
복권에 당첨되면, 집을 살 거예요.

확실한 계획이면 will, 상상이면 would — 이 차이가 would와 will을 가르는 핵심이에요. 그리고 이미 늦어버린 과거의 가정은 would have를 씁니다.

If I had known it was your birthday, I would have baked a cake.
네 생일인 줄 알았으면, 케이크를 구웠을 텐데.

몰랐으니 못 했다 — 지금 와서 어쩔 수 없는 일에 대한 아쉬움이 담겨요. (조건문 자체의 자세한 문법은 그것대로 큰 주제라, 여기선 would의 역할만 봅니다.)

의문사 뒤에서 물을 때 — who/what/why + would

who, what, when, where, why, how 같은 의문사 뒤에 would를 붙이면 질문이 됩니다.

Where would you like to go this weekend?
이번 주말에 어디 가고 싶어요?

특히 “Why would…?”는 이해가 안 될 때 “대체 왜 그러겠어?”라는 뉘앙스로 자주 써요.

Why would he lie about that?
걔가 그걸 왜 거짓말하겠어?

과거에 반복하던 일 — would + 동사

과거에 규칙적으로 하던 일에도 would를 씁니다. “~하곤 했다”는 그 느낌이에요.

When I was little, my grandmother would read me a story every night.
어릴 때, 할머니가 매일 밤 이야기를 읽어주시곤 했어요.

과거의 반복된 습관이라, 같은 자리에 used to를 넣어도 통해요. 둘의 차이가 궁금하면 used to·be used to·get used to를 보세요.

둘 중 하나를 고를 때 — would rather

선호를 말할 땐 “would rather A than B”예요. B보다 A가 낫다는 뜻이죠.

would rather + A + than + B B보다 A가 더 좋다

I’d rather stay home than go out tonight.
오늘 밤엔 나가느니 집에 있는 게 나아요.

rather 대신 sooner를 써도 되지만(would sooner), 회화에서는 rather가 훨씬 흔해요.

하겠다고 한 일 — 의도·약속

누가 뭔가를 하겠다고 했을 때, 그 의도나 약속을 전할 때도 would가 나와요.

He said he would call me back.
걔가 다시 전화한다고 했어요.

끝에 느낌표를 붙이면 뉘앙스가 확 바뀝니다 — “He said he would call me back!”은 “전화한다더니 안 했네!”라는 원망이 담겨요. 사람이 말한 대로 다 하는 건 아니니까요.

would’ve는 맞고, would of는 틀려요

would have를 빠르게 말하면 would’ve가 돼요. 편한 대화에서 자연스러운 축약입니다.

I would’ve come to your party, but I didn’t know about it.
파티에 갔을 텐데, 있는 줄 몰랐어요.

문제는 이 소리를 “would of”로 잘못 적는 거예요. 발음이 비슷해서 생긴 오해인데, of는 완전히 틀린 표기입니다(could of, should of도 마찬가지).

would have = would've (O) ≠ would of (X)

면접 같은 격식 자리에선 would have, 편한 대화에선 would’ve — 이 둘만 쓰면 됩니다.

한눈에 정리

용법
정중한 제안·요청Would you like a cup of tea?
상상·가정 (지금·미래)If I won the lottery, I would buy a house.
후회·가정 (과거)If I had known, I would have baked a cake.
의문사 + wouldWhy would he lie about that?
과거의 반복된 습관My grandmother would read me a story.
선호I would rather stay home than go out.
의도·약속He said he would call me back.
축약 (O/X)would’ve (O) / would of (X)

여덟 가지가 많아 보이지만 공통 감각은 하나예요 — 확실한 사실(will)이 아니라 상상·가정·정중함·과거를 담는 부드러운 조동사. 오늘 하나만 골라 써본다면 “I’d like…”나 “I’d rather…”부터 입에 붙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