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오디오는 AI로 생성된 음성입니다.
“I want a coffee.”도 틀린 말은 아니에요. 그런데 카페에서 이렇게 말하면 살짝 직설적이고 무뚝뚝하게 들려요. 원어민은 보통 “I’d like a coffee.” 처럼 would like를 씁니다. want와 would like, 뜻은 같은데 정중함이 달라요.
핵심: would like = want의 정중한 버전
- want = 원한다 (직접적, 캐주얼)
- would like = 원한다 (공손, 정중)
왜 정중해질까요? will이 “할 거야”라는 강한 의지라면, would는 그걸 부드럽게 낮춘 거예요. 그래서 “원한다”를 직접 들이미는 대신 한 발 물러서 말하는 느낌이라 정중하게 들립니다. 줄임말로 I'd like = I would like예요.
명사와 함께 — 주문할 때
I would like some coffee.
커피 좀 주세요.I’d like some orange juice.
오렌지 주스로 할게요.I’d like the beef, please.
소고기로 할게요.
식당에서는 비슷한 표현도 자주 들려요.
I’ll have the chicken.
치킨으로 할게요.Can I have the beef?
소고기 주시겠어요?
직원이 주문을 받을 땐 이렇게 물어요.
What would you like, sir?
무엇으로 하시겠어요? (정중)
동사와 함께 — would like to = want to
to + 동사가 붙으면 “하고 싶다”가 돼요.
I want to go to the Italian restaurant.
이탈리안 식당 가고 싶어. (캐주얼)I would like to go to the Italian restaurant.
이탈리안 식당에 가고 싶어요. (정중)
참고로 will을 쓰면 의지·결정이 돼요: I will go to the Italian restaurant. 갈 거야.
질문에서 — 더 정중하게
What do you want to do today? 오늘 뭐 하고 싶어? (친구끼리)
What would you like to do today? 오늘 뭐 하고 싶으세요? (정중)
특히 Would you like to ~? 는 공손한 제안·권유예요.
Would you like to go for a walk?
산책 가실래요?Would you like some more?
더 드시겠어요?
want도 무례한 게 아니다
오해하기 쉬운데, want가 “무례한 말”은 아니에요. 친구·가족끼리, 또는 자기 의지를 분명히 밝힐 땐 오히려 want가 자연스럽습니다.
I want to help you.
널 돕고 싶어. (강한 의지가 느껴짐)
여기서 “I’d like to help you”도 물론 자연스럽지만, 더 정중하고 조심스러운 어감이라 친한 사이엔 want가 마음을 더 직접 전해요. 정중함은 스펙트럼이라, 같은 부탁도 상황이 격식일수록 오른쪽으로 갑니다.
편한 사이면 want, 처음 보는 사람·손님·서비스 상황이면 would like — 그거면 충분해요.
한눈에 정리
| 캐주얼 (직접) | 정중 (would like) | |
|---|---|---|
| 명사 | I want a coffee. | I’d like a coffee. |
| 동사 | I want to go. | I’d like to go. |
| 질문 | What do you want? | What would you like? |
| 제안 | Want to ~? | Would you like to ~? |
뜻은 같으니, 친구끼리는 want, 처음 보는 사람·식당·정중한 자리에서는 would like. 이것만 바꿔도 훨씬 매너 있게 들려요.
정중한 표현과 의무를 나타내는 모달이 더 궁금하면 have to vs should vs be supposed to도 함께 보세요.